[호주여행]호주파티씬, 빅 아티스트들이 몰려온다

호주의 파티씬에 변화가 오고 있어요
호주는 코비드 이후 파티 문화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요
이유는 코비드로 인한 정부의
한 동안 클럽 규제가 심히 엄격했어서
항상 파티를 찾던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집에서 보내는 게 익숙해지게 되고
코비드로 인한 경제적인 침체
또한 그 이유가 되었어요

그런 이유로 호주의 모든 파티브랜드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뭔가가 필요했어요
그 대안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작건 크건 거의 모든 호주의 파티 브랜드들은
엄청난 페이를 하면서
월드 클라스 빅 아티스트 들을
초빙하고 있어요
저도 그중 하나인데요.
톱 테크노 아티스트 하나 초빙하는데
드는 돈이 한국돈으로 약 천오백만 원 ㅠㅠ
빅 리스크를 안고 해야만 하는 거죠

요 몇 달간 호주에서 퍼포밍 했던 빅 아티스트로는
Vitor Louis
Umek
Julliet Fox
Bart Skills
Alan Fitzpatrick
Maceo Plex
Pig & Dan
Teenage Mutants
Kai Tracid
Laura King
Klangkuenstler
등이 있으며

업 커밍 호주 투어 빅 아티스트로는
Tiger Stripes
A*S*Y*S
Hannes Beiger
Metodi Hristov
John Digweed
Jeremy Olander
Oliver Heldens
Nick Warren
Monika Kruse
Calvin Harris
Green Velvet
Luude
John Summit
Don Toliver
Megan Thee Stallon
Boyz Noise
Lorenzo Ragazini
Paolo Ferrara
Xenia

등의 막대한 월드 톱 디제이 /아티스트들이
몰려오고 있네요

직접 그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는 마음에
몹시 흥분되기도 하지만
이런 호주의 현 디제이/파티 인더스트리 상황이
살짝 걱정되는 건 사실이네요

일렉트로닉 뮤직 팬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Beyond Bridge -ft. Tiger Stripes

HEX -Melbourne

Balance

Welove - ft. Metodi Hristo

John Digweed + Jeremy Olander

Berlin R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