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 파티정보]호주의 파티문화 이해와 백배 즐기기

제가 한국 방문 시 경험했던 클럽, 파티문화는 약간 호주와 다르게 느껴졌어요.
호주의 클럽, 파티문화는 좀 더 음악과 춤, 그리고 그 순간의 느낌을 즐기는 쪽이에요.
우선은 어떤 음악 장르의 파티를 갈지 선택해야 해요.

• Disco, House , Funky House
- 많이 어둡지 않고 업 리프팅, 보컬이 많아서 아는 곡이 나오면 다 같이 노래 부르는 일이 자주 있어요.
- Party Brand / Club in Sydney
Boogie, Klub House, Soulful Sundown, Label Club, Imperial , Kinselas, Ching a Lings.... etc

Purple disco machine

• Minimal, Deep tech
- 주로 많은 파티의 오프닝이나 모닝 세션에 많이 플레이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이 장르 먼 플래이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정도로 많은 팬층이 있어요.
120- 132 bpm 정도의 템포로 너무 빠르지 않고 살짝 릴랙스 한 느낌이지만 충분히 춤추고 즐길 수 있는 정도.
파티의 워밍업이나 웜 다운할 때 최고예요.
- Party Brand / Club in Sydney
SASH Day , STANLEY'S ON STANLEY (Sunday), WELOVE(Opening set), KODE (Opening set). INFRABASS,. etc

Dimmish

• Progressive house
빠르지 않고 다운톤 비트와 멜로디로 보통 한곡 길이가 굉장히 길어요. 팬층이 확실히 갈리는 편이지요.
이 장르의 파티에서는 거의 진장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팬들이 대부분이라 진정 음악을 즐기려 오는 사람이 많아요.
- Party Brand in Sydney
Bootz 'N' Catz, One dot six two, etc

Noiyse Project



• Psytrance
132-150 bpm이상 상당히 빠른 템포와 트리피 사운드 이펙트가 많이 포함돼 있고 에너제틱합니다.
거의 이 장르 파티에선 안 취하고 제정신인 사람이 별로 없을 확률이 높아요.
약간 히피 테크노 스타일? 😂
-Party Brand in Sydney
Zenith, Hexagram, Mayhem

Psytrance Festival

• Techno
4/4 비트, 124-142 bpm으로 빠른 템포에 빅 드럼 킥 사운드가 대부분이고 무겁고 다크 한 분위기가 많지만 특유의 심플 멜로디, 빌드업, 빅 드롭으로 너무나 많은 팬층이 았어요
저는 테크노는 저의 인생이라 할 만큼 좋아해요. ㅎㅎ
- Party Brand
Raw, Kode, Church of Techno, Swarm, Beyond the Bridge, RAPTURE, katchup, Plat4om, Cript, Undisclosed, ALLFRIENDS, THE LAP,.... etc

Adam Beyer

• Hard style/ Hard Dance
엄청 빠르고 말 그대로 정말 하드 하죠.ㅎ 한국에도 많은 팬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두터운 팬층이 있어서 하드 스타일 전용 파티 브랜드나 전용 클럽, 하드스타일페스팁벌등이 있어요. 왜냐면 팬이 아니라면 싫어하는 사람들아 많거든요.
-Party Brand / Club in Sydney
Oneseventy, Masif, HSU

Hard style




• Tech House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플레이되고 인기 있는 장르예요. 너무 빠르지 않고 적당히 헤비하고 적당히 재미있죠. 커머셜적인 요소가 좀 있기도 하지만 다른 어떤 장르와도 쉽게 믹스될 수 있는 장점과 딱히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 장점이 았어서 많은 클럽, 바 오너들이 선호하는 장르예요

Fisher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호주 문화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 토픽으로 써볼게요. 😁